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

메데인 카르텔 지도자

그는 악명 높은 콜롬비아의 마약왕이자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범죄자 중 한 명이다.

파블로 에밀리오 에스코바 가비리아는 1949년 12월 1일 콜롬비아 리오네그로에서 태어났으며 1993년 12월 2일에 총격전에서 사망했다. 그는 1980년대 코카인 거래를 장악했던 강력한 마약 밀매 조직인 메데인 카르텔을 설립하고 이끈 역할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그와 그의 아들의 사진은 다음과 같다.

마약제국

에스코바르의 메데인 카르텔은 대량의 코카인을 생산하여 미국과 세계 각지에 유통하는 일을 담당했다. 이 카르텔은 운영이 절정에 달했을 때 미국에 유입되는 코카인의 최대 80%를 책임진 것으로 추정된다.

폭력과 범죄 그리고 최악의 악명

에스코바르의 권력 상승은 극단적인 폭력과 잔인함으로 특징지어졌다. 그는 폭탄 테러, 암살, 납치 등 수많은 폭력 행위에 연루되었다. 그는 라이벌, 법 집행관, 제국에 위협이 된다고 생각되는 모든 사람을 제거하기 위해 폭력을 사용한 것으로 최악의 악명을 얻게 됬다.

콜롬비아의 로빈 후드?

에스코바르는 자신을 가난한 사람들의 챔피언으로 묘사하고 지역사회에 자원을 제공하는 '로빈 후드' 같은 인물로 대중의 이미지를 구축한다. 그러나 그의 행동은 종종 이기심과 마약 밀매 경로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하려는 욕망에 의해 주도되었던 것이었다.

체포 과정

카르텔 해체를 위한 사법 당국의 압박과 국제적인 노력이 강화되면서 에스코바르는 도망자가 된다. 그는 콜롬비아 전역의 여러 지역에 숨어 도주하는 동안에도 수년 동안 체포를 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에스코바르는 결국 1991년 콜롬비아 당국에 투항했고, "라 카테드랄"이라는 호화로운 교도소를 짓는 조건으로 협상을 타결했다. 그러나 교도소 내에서의 그의 행동은 그의 영향력과 통제력에 대한 우려를 계속 불러일으켰다.

마약왕의 최후

1992년 콜롬비아 정부는 압박이 거세지자 에스코바르에 대해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한다. 수색이 시작되었고 에스코바르는 결국 1993년 12월 2일 메데인의 옥상에서 벌어진 총격전에서 콜롬비아 경찰에 의해 발견되어 사살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