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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맛! 놓치면 후회할 제철 횟감 4가지 🐟

by 누사두아 2024.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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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의 맛! 놓치면 후회할 제철 횟감 4가지 🐟


가을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는 10월! 🍂  바다에도 가을이 찾아와, 맛있는 제철 횟감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싱싱함이 가득한 제철 횟감으로 입안 가득 가을의 풍미를 느껴보세요! 오늘은 10월에 꼭 맛봐야 할 횟감 4가지를 좀 더 자세하게 소개합니다. 😊

 

 1.고소함의 끝판왕, 전어


"가을 전어는 깨가 서 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을, 특히 10월의 전어는 고소함의 대명사입니다. 여름에 산란을 마친 전어는 10월이 되면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지방 함량이 높아져 최고의 맛을 자랑합니다. 뼈째 썰어 먹는 전어회는 씹을수록 고소한 맛과 뼈의 오독오독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특히 깻잎에 싸서 마늘, 고추와 함께 쌈장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배가 되는데요,  전어의 고소함과 깻잎의 향긋함, 마늘과 고추의 알싸함, 쌈장의 깊은 맛이 어우러져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전어는 신선도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잡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선한 전어를 맛보는 것이 좋습니다. 횟감으로 먹는 것 외에도 전어구이, 전어무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전어구이

 

 

 2.탱글탱글한 식감, 갑오징어

봄과 가을이 제철인 갑오징어는 10월에 더욱 탱글탱글하고 달콤한 맛을 자랑합니다. 산란기를 앞둔 10월의 갑오징어는 살이 차오르고 영양분이 풍부해져 맛과 식감이 뛰어납니다. 갑오징어회는 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조화를 이루며, 특유의 녹진한 맛은 초장이나 간장 어디에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갑오징어는 회 뿐만 아니라 데쳐 먹어도 맛있는데요, 데친 갑오징어는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숙회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또한, 갑오징어는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되는데, 갑오징어볶음, 갑오징어튀김, 갑오징어순대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습니다.

갑오징어

 

 

3. 부드러운 감칠맛, 삼치


가을 삼치는 살이 오르고 기름져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감칠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을 나기 위해 영양분을 비축하는 10월의 삼치는 지방 함량이 높아져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입니다. 숙성된 삼치회는  buttery한 식감을 자랑하며, 와사비와 간장을 살짝 찍어 먹으면 고소함과 감칠맛이 입안 가득 퍼져 나갑니다.  삼치는 구이나 조림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10월에는 제철 삼치회의 매력에 푹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삼치회는 흰살 생선 특유의 담백함과 고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숙성을 통해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삼치는 DHA와 EPA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삼치


 4. 쫄깃함과 고소함의 조화, 돌돔

 

돌돔은 1년 내내 맛볼 수 있지만, 특히 가을에 더욱 맛이 좋습니다. 여름철 뜨거운 수온을 피해 깊은 바다로 이동했던 돌돔은 가을이 되면 연안으로 돌아오는데, 이때 잡히는 돌돔은 살이 단단하고 맛이 좋습니다.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돌돔은 껍질을 살짝 데쳐 먹으면 더욱 별미입니다. 돌돔은 고급 어종으로 가격이 다소 높지만, 그만큼 맛과 풍미가 뛰어나 특별한 날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

돌돔은 횟감 뿐만 아니라 탕, 구이, 조림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돌돔 껍질은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므로, 껍질을 살짝 데쳐서 횟감과 함께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돌돔



Tip:횟감은 신선도가 중요합니다.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구매하고, 가능한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이번 주말, 싱싱한 제철 횟감으로 가을의 맛을 만끽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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