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뉴스 10가지 (2024년 11월 13일)

오늘의 주요 뉴스 10가지 (2024년 11월 13일)

오늘의 뉴스

 
 
1. '김건희 여사 특검' 표결 하루 앞… 여야 신경전 격화

'김건희 여사 특검법' 표결을 하루 앞두고 여야의 신경전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야당은 특검을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여당은 특검법이 위헌적이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2.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 법익 종합고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 생중계가 불허되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의 방어권, 국민의 알 권리 등 여러 법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3. 명태균 '구속 갈림길'… 구속되면 검찰 수사에 탄력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명태균 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 중입니다. 명 씨가 구속될 경우 검찰 수사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4. 코스피, 2,410선대로 '털썩'… 시총 2천조 밑으로

코스피가 2,410선까지 하락하며 시가총액 2,000조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미국 연준의 긴축 장기화 우려와 중국 경기 둔화 가능성 등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됩니다.

5. 억만장자 머스크, 이젠 장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정부의 고위직에 임명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머스크는 최근 인공지능(AI)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6.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내연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 육군 장교의 신원이 38살 양광준 대위로 밝혀졌습니다. 군 당국은 양 대위를 긴급체포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7.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 15일 검찰 송치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제주에서 불법 숙박업을 운영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문 씨를 15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8. "20배 수익" 유혹에… 50억 투자 사기 주의보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자를 모집하는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20배 수익 보장"을 내세워 50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검거되기도 했습니다. 투자 사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9.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 술 안 팔아 화났다"

편의점에서 술을 팔지 않는다는 이유로 낫을 들고 들어간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10.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

지난해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에게 욕설을 하고 달걀을 던진 중학생이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법원은 소년법에 따라 이 학생에게 보호처분을 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