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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 당신의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by 누사두아 2025.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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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

당신의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대한민국의 새로운 5년을 이끌어갈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본 투표일이 드디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25년 6월 3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역사적인 순간이 펼쳐집니다. 사전투표를 통해 이미 많은 유권자분들이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여주셨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본 투표, 마지막까지 주권자의 힘을 보여줄 시간입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1. 언제 투표할 수 있나요? (본 투표 기간 및 시간)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는 2025년 6월 3일(화) 단 하루 진행됩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니, 퇴근 후에도 충분히 투표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2. 어디서 투표할 수 있나요? (지정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와 달리, 본 투표는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지에 해당하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합니다.  

 
  • 내 투표소 확인 방법: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투표소 찾기' 메뉴를 이용하거나, 대표전화 1390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각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에서도 본인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필수 준비물)

투표소에 가실 때는 반드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 인정되는 신분증: 주민등록증, 복지카드,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  
     
  • 모바일 신분증 주의사항: 모바일 신분증(네이버 자격증, 카카오지갑, PASS 앱 등)의 경우, 캡처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앱을 실행하여 본인임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4. 투표 시 유의사항!

  • 사진 촬영 금지: 투표소 내에서는 투표용지나 기표소 내부를 촬영할 수 없습니다.  
     
  • 기표용구 사용: 반드시 투표소에 비치된 기표용구로 기표해야 합니다. 연필이나 펜으로 표시하면 무효표가 될 수 있습니다.  
     
     
     

대선 막판, 주요 이슈 다시 보기: 혼돈 속의 선택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예측 불가능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특히 지난 5월 27일 열린 3차 TV 대선토론은 '정치 양극화 해소 방안', '정치 개혁과 개헌', '외교·안보 정책' 등 굵직한 주제들을 다루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 대결보다는 후보들 간의 날 선 공방과 과거 논란 재소환에 집중되며 '진흙탕 싸움'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토론 중 터져 나온 '시끄러 인마', '젓가락', '코끼리'와 같은 핵심 멘트들은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후보들의 도덕성과 리더십 자질에 대한 논쟁을 재점화했습니다.  

 
  • '시끄러 인마': 이재명 후보의 과거 발언이 이준석 후보에 의해 재소환되며, 긴급한 국가적 상황에서의 리더십과 태도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 '젓가락': 이준석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과거 '형수 욕설' 논란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성인지 감수성과 언어 폭력에 대한 비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준석 후보의 '젓가락' 발언을 인용 보도한 기자 9명을 "허위·왜곡 보도"라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 '코끼리': 이준석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을 제기하며 '2.8톤의 과일'과 '코끼리'라는 비유를 통해 의혹의 비정상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논란들은 정책 검증의 장이 되어야 할 토론을 '정책 실종'의 장으로 만들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유권자들에게 후보들의 숨겨진 면모와 위기 대응 능력을 엿볼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최신 여론 동향 및 주요 변수

여론조사 공표 금지 직전인 5월 28일 발표된 마지막 조사(리얼미터)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9.2%,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36.8%,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10.3%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직전 조사 대비 이재명 후보의 지지도는 2.6%포인트 상승한 반면,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지지도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은 34.74%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2014년 사전투표가 전국 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입니다.  

 

한편, 대선 막판에는 여러 논란과 함께 유권자들의 권리 보장을 위한 움직임도 있었습니다. 법원은 발달장애인 두 명이 이번 대선에서 가족이나 본인이 지명하는 두 명의 투표 보조인을 둘 수 있게 해달라는 임시조치 신청을 인용하며, 발달장애인의 선거권 행사를 위한 편의 제공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유시민 작가가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표현이 거칠었던 건 제 잘못"이라며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늘(6월 2일) 밤 12시에 종료됩니다. 이재명 후보는 수도권 유세 후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김문수 후보는 제주에서 시작해 영남과 대전을 거쳐 서울시청 광장에서, 이준석 후보는 경기와 대구·경북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당신의 한 표가 만드는 대한민국

이제 모든 공방은 끝났고, 선택의 시간만이 남았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어떤 후보가 대한민국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적임자인지 신중하게 고민하고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6월 3일, 소중한 한 표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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