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법 시대에 범죄 세계를 지배했던 강력하고 무자비한 미국 갱스터
스카페이스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권력의 부상
1899년 1월 17일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알폰스 가브리엘 카포네는 훗날 법을 무시한 범죄 행위의 대명사가 된다. 1920년대 초 시카고로 이주한 카포네의 악명 높은 여정은 시작되었고, 그는 빠르게 불법적인 사업망에 발을 뻗쳤다. 카포네는 밀수, 도박, 매춘에 연루되어 시카고의 불법 영업을 장악하게 되는 범죄 조직인 시카고 아웃핏에서 급격한 권력 상승의 토대를 마련했다.
성 발렌타인 데이 대학살
카포네의 범죄 이력에서 가장 소름 끼치는 사건 중 하나는 1929년 성 발렌타인데이 대학살이다. 카포네가 직접 연루된 적은 없지만, 조지 "벅스" 모란이 이끄는 라이벌 갱단원 7명이 차고에서 처형된 이 잔인한 사건의 배후로 알려져 있다. 이 학살의 잔인함은 미국 전역에 충격을 주었고, 카포네는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극단적인 폭력도 서슴지 않는 무자비한 범죄자라는 명성을 굳히게 되었다
시카고 지하세계 장악
카포네가 시카고 범죄계를 장악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었다. 금주법으로 인해 주류 판매와 소비가 금지되자 카포네는 불법 술에 대한 수요를 이용하여 밀수 사업을 통해 막대한 부를 창출해내었다. 카포네의 영향력은 술집, 매춘 업소, 그리고 그의 범죄 제국에 연료를 공급하는 미로 같은 불법 사업체까지 확장되었다. 불법적인 활동에도 불구하고 카포네는 종종 뇌물과 협박에 의존하여 법 집행을 피할 수 있었다.
불가촉천민과 몰락
카포네의 제국은 난공불락처럼 보였지만 엘리엇 네스가 이끄는 연방 요원 팀 '언터처블'은 카포네를 무너뜨리는 것을 임무로 삼았다. 이들의 끈질긴 집념과 끈질긴 추적 끝에 카포네는 뇌물과 협박을 수없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침내 법의 심판을 받게 되었다. 1931년, 그는 불법 수입을 신고하지 않은 소득세 탈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 유죄 판결은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갱스터에게 종말의 시작을 알렸다.
투옥과 유산
알 카포네는 형을 선고받고 알카트라즈를 포함한 연방 교도소에 수감되어 남은 여생을 보냈다. 매독과 기타 질병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고통받던 카포네는 예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어졌고 1939년 가석방으로 풀려난 카포네는 플로리다에서 조용한 삶을 살게되었다. 1947년 1월 25일, 카포네는 역사에 길이 남을 악명을 남기고 숨을 거두었다.
결론
알 카포네의 이야기는 과잉, 권력, 폭력, 그리고 궁극적으로 몰락에 관한 이야기이다. 금주법 시대에 권력을 잡기 시작하여 탈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기까지 카포네의 삶은 견제받지 않는 범죄 권력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준다.
그의 유산은 사회의 어두운 이면과 법의 테두리를 넘어 활동하는 사람들에 대한 지속적인 매력을 상기시키며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알 카포네의 이름은 조직 범죄의 시대와 함께 남아있으며 여러 매체에 모티브로 쓰이며 아직까지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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