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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6월의 제철 해산물 4가지

by 누사두아 202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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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신선한 바다의 선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제철을 맞이한 해산물들인데요, 다슬기부터 소라, 전복, 장어에 이르기까지, 이 시기에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맛과 영양이 가득합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6월의 제철 해산물 네 가지를 소개하며, 각각의 특징과 주요 산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강은 물론, 입맛까지 사로잡을 이 해산물들과 함께 여름을 맞이하는 방법,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다슬기:

6월은 다슬기가 가장 맛있는 시기입니다. 강과 하천에서 서식하는 다슬기는 특유의 구수한 맛과 영양이 풍부하여, 여름철 기력을 보충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다슬기는 물이 깊고 물살이 센 강의 바위 틈에 서식하는 연체동물입니다.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껍데기는 나선형으로 변형된 것이 특징입니다.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간 기능 회복, 숙취 해소,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며, 눈의 충혈과 통증을 다스려 시력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다슬기



다슬기의 주요산지
강원도 삼척, 경상남도 산청 등 경기 이남 지역.
강원도 영월과 평창의 동강, 금강 등 1급수 강에서 주로 자라며, 특히 물살이 거센 강 상류에서 자라는 약다슬기를 채취

 

 


소라: 

봄부터 초여름까지가 소라의 제철입니다.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소라는,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습니다. 소라는 복족류로 딱딱한 패각을 가지고 있어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합니다. 이동 시 넓고 편평한 발을 이용하며, 치설로 먹이를 갉아 먹습니다. 

소라


소라의 주요산지
제주도의 제주시, 성산포, 모슬포, 서귀포 연안에서 채집한 소라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있으며, 각 지역별로 소라의 성장 및 바만 상태가 다르게 나타남


전복:

전복은 6월부터 여름 내내 제철을 맞이합니다. 살이 단단하고 맛이 좋아, 회, 죽, 구이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전복은 전복목, 전복과에 속하는 연체동물로, 귀조개라고도 합니다. 몸길이는 2-30cm이며, 모양은 긴 타원형입니다. 넓적한 근육성 발이 있어 바위에 붙어 식물을 갉아 먹습니다.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원기회복, 동맥경화 및 고혈압 예방,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전복


전복의 주요산지
전라남도 완도에서 대량으로 채취되며, 전복 양식에 있어서 중요한 지역.
전남지역은 전복 전국 생산량의 99%인 2만 1900여톤을 생산하는 주산지

 

 

장어: 

장어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유명합니다. 장어는 높은 단백질 함량을 가지고 있어 근육의 성장과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오메가-3 지방산인 EPA와 DHA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염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장어


장어의 주요산지
전북 고창은 풍천장어로 유명하며, 장어의 70∼80%가 이곳 산지.
바다장어의 경우, 충남 태안의 안흥(신진도), 가거도와 흑산도, 홍도가 유명하며, 포항, 마산이 대표적인 산지로 알려져 있음

 


이렇게 6월의 제철 해산물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다슬기, 소라, 전복, 장어는 각각의 매력과 영양으로 우리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줄 것입니다. 이번 여름, 제철 해산물로 건강을 챙기며 무더위를 이겨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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