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제철 과일, 겨울철 건강 지킴이!
찬 바람이 쌩쌩 부는 12월, 맛있는 제철 과일로 비타민을 듬뿍 채워 겨울 추위를 이겨내세요! 12월에 꼭 먹어야 할 제철 과일 4가지와 그 효능, 그리고 맛있는 과일이 나는 유명 산지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1. 겨울철 대표 과일, 귤
겨울 하면 떠오르는 과일, 바로 귤입니다. 귤은 비타민 C의 보고라고 불릴 만큼 풍부한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겨울철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귤에 풍부한 구연산은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껍질에 함유된 헤스페리딘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귤 고르는 Tip: 껍질이 얇고 단단하며, 색이 고르고 선명한 것이 좋습니다. 꼭지가 녹색을 띠는 것이 신선한 귤입니다.
귤 활용법: 귤은 생으로 먹는 것 외에도 귤잼, 귤청, 귤차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귤껍질은 말려서 차로 마시거나, 목욕할 때 욕조에 넣어 사용하면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귤 유명 산지: 제주도, 남해안 지역 (특히 고흥, 완도)
2. 겨울철 비타민의 여왕, 딸기
새콤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딸기! 딸기는 비타민 C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엽산, 안토시아닌, 엘라직산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딸기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시력 보호와 항산화 작용에 효과적이며, 엘라직산은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딸기 고르는 Tip: 꼭지가 마르지 않고 진한 녹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과육은 붉은색이 선명하고 윤기가 있으며, 눌렀을 때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딸기 활용법: 딸기는 생으로 먹거나 주스, 잼, 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우유와 함께 갈아 마시면 든든한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좋습니다.
딸기 유명 산지: 논산, 진주, 밀양
3. 아삭아삭 달콤한 겨울 사과
사과는 1년 내내 먹을 수 있지만, 12월에 수확하는 사과는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사과에는 펙틴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또한, 칼륨이 풍부하여 혈압 조절에도 효과적입니다.
사과 고르는 Tip: 껍질에 흠집이 없고 매끈하며, 만졌을 때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색깔이 선명하고 꼭지가 싱싱한 것을 고르세요.
사과 활용법: 사과는 껍질째 먹는 것이 좋지만, 껍질이 싫다면 잼, 주스, 샐러드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과를 얇게 썰어 말린 후 차로 마셔도 좋습니다.
사과 유명 산지: 청송, 예산, 문경
4. 기관지 건강 지킴이, 배
겨울철 목이 칼칼하고 건조할 때 생각나는 과일, 바로 배입니다. 배는 수분 함량이 높고, 루테올린과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여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루테올린은 기침과 가래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사포닌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배 고르는 Tip: 껍질에 흠집이 없고 매끈하며, 전체적으로 둥근 모양을 가진 것이 좋습니다. 묵직하고 단단한 것을 고르세요.
배 활용법: 배는 생으로 먹거나 주스, 잼, 차 등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배숙, 배찜 등 전통적인 방법으로 먹는 것도 좋습니다. 꿀이나 생강과 함께 섭취하면 기관지 건강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배 유명 산지: 나주, 천안, 울산
12월 제철 과일로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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