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도살자 에디 게인

 

에드 가인은 미국의 살인마로 플레인필드의 구울 또는 미친 도살자라고 불린다.

이 기사에서는 에드 가인의 불안한 삶과 끔찍한 살인 사건, 그리고 최종적인 처벌에 대해  글을 쓰고자 한다.

도살자 에디 게인

 

초기 생애와 배경

에드 게인의 이야기는 위스콘신주 플레인필드의 조용한 마을에서 시작된다. 억압적인 환경에서 자란 그의 어린 시절은 평범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어머니를 잃고, 최악의 가정환경 , 그리고 사회로부터 고립된 것이 나중에 그가 광기에 빠지는 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한다.  결국 부모에 이어 형까지 잃고 난 뒤 그는 오컬트와 카니발리즘에 빠지게 된다.

 

 

끔찍한 살인

 

이후 그는 무덤에서 시체를 파는 것으로 범죄를 시작했고 이어서 살인까지 저지르게 된다.

문제아에서 살인자로 변신한 에드 게인의 모습은 . 그의 범죄에는 적어도 두 명의 여성을 살해한 것이 드러났는데 피해자와 그의 범죄행위는 다음과 같다.  

 

 

두명의 피해자

 

버니스 워든(1957): 위스콘신주 플레인필드에서 철물점을 운영하던 버니스 워든은 1957년 11월에 실종되었다. 그녀의 실종으로 에드 게인의 집을 수색하게 되었고 당국은 그의 창고에서 동물처럼 토막 난 채로 목이 잘린 워든의 시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 끔찍한 발견은 앞으로 밝혀질 끔찍한 폭로의 시작에 불과했다.

메리 호건 (1954): 선술집 주인이었던 메리 호건도 가인의 희생자 중 한 명이다. 그녀는 1954년에 실종되었다.

나중에 게인이 그녀를 살해하고 그녀의 신체 일부를 전등갓과 옷과 같은 물건을 만드는 데 사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게인은 이 두 건의 살인 사건에 대해서만 공식적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그의 행동은 단순한 살인을 넘어섰다.

그는 지역 공동묘지에서 수십구의 시체를 발굴하여 섬뜩한 집착을 충족시키는 도굴꾼이었고 그런 다음 신체 부위를 사용하여 섬뜩한 트로피와 유물을 만들고 전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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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자의 최후

 

에드 가인은 버니스 워든 살인 사건 한 건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는다. 그의 정신 상태로 인해 그는 다른 살인 혐의에 대한 재판을 받을 수 없는 법적인 정신병자로 판명되었고 수감되는 대신 정신 건강 기관에 위탁된다. 

가인은 1984년 7월 26일 위스콘신주 매디슨에 있는 멘도타 정신건강연구소에서 호흡기 및 심부전으로 사망한다.

사망 후  위스콘신주 플레인필드에 있는 공동묘지에 가족들의 묘지 옆에 묻혔다.

 

 

게인을 모티브로 한 작품

그가 끼친 영향

 

에드 가인의 이야기는 책, 영화, 다큐멘터리, TV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에 소개되었다. 살인과 도굴을 일삼은 그의 범죄는 대중문화, 특히 공포 장르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사이코", "텍사스 전기톱 대학살"과 같은 영화는 그의 행동에서 모티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