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보이로 불리며 법망을 여러차례 피하며 마피아 시대를 지배했던 감비노 패밀리 보스 존 고티
어린 시절
1940년 10월 27일 뉴욕 사우스 브롱크스에서 존 조셉 고티 시니어와 패니 고티 사이에서 태어났다.
거친 동네에서 자랐고 어린 나이에 범죄 활동에 연루되었다.
조직 범죄에 뛰어들다
고티는 풀턴-록어웨이 보이즈 갱단의 일원으로 범죄 경력을 시작하게 된다.
1950년대 후반, 그는 미국에서 가장 강력한 마피아 조직 중 하나인 감비노 패밀리와 연루되기 시작한다.
계급 상승
고티는 총명하고 무자비하기로 유명한 감비노 패밀리의 계급을 빠르게 상승시켰다.
그는 사채업, 갈취, 공갈 등 다양한 범죄 활동에 참여하며 유능한 집행자이자 살인자로 명성을 얻었다.
폴 카스텔라노 암살
1985년, 고티는 당시 감비노 조직의 두목이었던 폴 카스텔라노의 암살을 조직적으로 지휘했다.
고티는 이 암살 사건으로 보스의 자리에 올랐고, 미국에서 가장 강력하고 세력있는 마피아가 되었다.
테프론 돈
고티는 1980년대 여러 차례의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피하는 데 성공하는 등 법적 처벌을 받지 않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테프론 돈'이라는 별명을 얻게되었다.
법적 문제
유죄 판결을 피하는 데 성공한 초기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고티의 운은 1992년에 바닥을 치게되었다.
그는 공갈, 살인 음모 및 기타 범죄를 포함한 여러 가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1992년 고티는 가석방 가능성 없이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투옥과 죽음
고티는 남은 여생을 일리노이주 마리온에 있는 미국 교도소에서 보냈고, 이후 루이지애나주 폴락에 있는 미국 교도소에서 보냈다.
2002년 6월 10일, 61세의 나이로 인후암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존 고티의 삶은 대중문화에서 자주 묘사되며, 미국 조직 범죄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로 남아 있다.
감비노 패밀리와 미국마피아 세계를 이끌었던 그의 리더십과 그의 범죄 활동을 둘러싼 악명은 미국 조직 범죄 세계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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