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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범죄자

마피아 역사상 최악의 히트맨 아나스타샤

by 누사두아 2023.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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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최고 사형집행인이자 매드햇터로 불리우며 살인회사를 만들어 수많은 살인을 주모한 마피아 

움베르토 아나스타시오

알베르토 아나스타샤

 

어린 시절과 이민

1902년 9월 26일 이탈리아 칼라브리아주 트로페아에서 움베르토 아나스타시오로 태어난 알베르토 아나스타샤는 노동계급 이민자 가정에서 삶을 시작했다. 그의 부모님은 그가 어렸을 때 뉴욕 브루클린으로 이주하면서 그의 미래를 형성할 거친 동네를 접하게 되었다. 아나스타샤는 어린 시절부터 길거리 갱단과 범죄 활동에 관여하면서 조직 범죄에 발을 들여놓으며 성장을 하게 되었다.

계급 상승

브루클린 부두에서 항해사로 일하던 아나스타샤는 금세 조직폭력배와 어울리며 자신이 적성에 맞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폭력적이고 겁이 없는 그의 명성은 "원맨 아미"라는 별명을 얻었다. 금주법 기간 동안 그는 밀수 및 공갈에 뛰어들어 범죄 지하세계에서 무시할 수 없는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카스텔람마레 전쟁과 악명

1920년대와 1930년대는 아나스타샤가 마피아 내에서 급부상한 시기였다. 조 아도니스와 프랭크 코스텔로 같은 영향력 있는 인물들과 함께 일하면서 그는 두려운 집행자이자 처형자로 명성을 얻었다. 카스텔람마레 전쟁에 참여하여 충성심과

실력을 과시하며 마피아 지도자들 사이에서 입지를 굳히며 마피아 세계의 히트맨으로 유명세를 떨친다.

망가노 패밀리와 권력에의 등극

1940년대에 이르러 아나스타샤는 빈센트 망가노가 이끄는 망가노 범죄 조직의 신뢰받는 일원이 되었다. 다양한 범죄 조직에 연루된 그는 잔인한 전술을 선호했다. 1951년 빈센트 망가노의 의문의 실종 사건은 망가노 형제의 살인을 사주한 것으로 알려진 아나스타샤가 권력을 장악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아나스타샤 범죄 가족과 범죄 제국

권력을 잡은 아나스타샤는 조직의 이름을 아나스타샤 패밀리로 바꿨다. 그의 통치 기간 동안 아나스타샤 패밀리는 뉴욕에서 영향력을 확대하여 해안가, 건설, 의류 무역과 같은 주요 산업을 장악했다. 아나스타샤는 값비싼 정장과 세련된 모자를 쓰고 대중 앞에 나타나면서 뒤에서는 폭력적인 범죄 활동을 조율하는 이중적인 이미지를 유지했다.

 

그가 즐긴 모자와 정장



매드 헷터의 죽음

알버트 아나스타샤는 1957년 10월 25일에 소름 끼치는 최후를 맞이했다. 파크 쉐라톤 호텔의 이발소 의자에 앉아있던 그는 두 명의 총잡이가 매복해 있던 중 무자비하게 총을 쐈고 즉시 사망했다. '이발소 습격 사건'으로 알려진 이 뻔뻔한 대낮의 살인 사건은 마피아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사건 중 하나로 남게 되었다. 아나스타샤를 살해한 동기는 마피아 내부의 권력 다툼에서 비롯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암살당한 아나스타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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