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의 식인종 제프리 다머

끔찍하고 극악무도한 범죄로 유명한 미국의 연쇄 살인범이자 성범죄자인 밀워키의 식인종 제프리 다머

 

제프리 다머

어린 시절

제프리 다머는 1960년 5월 21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태어났다. 그는 겉보기에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에는 나중에 벌어질 끔찍한 살인마가 될 징후를 전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심각한 심리적, 행동적 문제가 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동물 해부에 대한 다머의 흥미와 동물에 대한 잔인함은 그의 불안한 본성을 나타내는 초기 경고 신호였다.

 

그의 어린시절

살인 행각과 방법

다머의 살인 행각은 1970년대 후반에 시작되어 1990년대 초반까지 계속되었다. 그는 주로 젊은 남성과 소년을 표적으로 삼았는데, 주로 취약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노렸다. 그의 범행 수법은 주로 피해자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후 약물을 투여하고 목을 조르는 것이었다. 그는 시체 훼손, 신체 절단, 심지어 식인 행위까지 자행했다. 다머의 아파트는 피해자의 신체 부위와 사진을 보관하는 공포의 집이었다.

체포와 발견

다머의 범죄는 수년 동안 발각되지 않았는데, 이는 많은 피해자가 소외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었고 실종 신고가 즉시 접수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1991년 경찰이 다머의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도망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면서 다머 를 체포한다. 그 후 경찰은 집 안에서 토막 난 시신과 유골 사진을 발견했고 이후 다머는 구속된다.

유죄 판결 및 선고

1992년, 제프리 다머는 17명의 청년과 소년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끔찍한 세부 사항을 제공하면서 살인을 자백하였다. 그는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가 인정되어 가석방 가능성 없이 총 936년에 달하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감옥에서의 죽음

다머의 감옥 생활은 악명과 위험으로 가득차있었다. 1994년, 그는 교도소 화장실에서 동료 수감자인 크리스토퍼 스카버에게 살해당했다. 스카버는 같은 공격으로 다른 수감자 한 명도 살해했다. 다머의 죽음은 미국 연쇄살인범 역사상 가장 악명높았던 살인범 중 하나의 최후였다.
대중문화에서 다머의 이야기는 수많은 책, 다큐멘터리, 영화의 소재가 되었으며, 현대사에서 가장 악명 높은 연쇄 살인범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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