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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살인마

러시아의 귀신 할머니 타마라 삼소노바

by 누사두아 2023.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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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니 리퍼'로도 유명한 "타마라 미트로파노브나 삼소노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수십건의 살인을 저지르고 인육을 섭취한 범죄자이다.

 

타마라 삼소노바


생애

타마라 삼소노바1947년 4월 25일 소련에서 태어났다.

 


범죄

삼소노바의 범죄는 2015년에 여러 건의 살인 혐의로 체포되어 기소되면서 밝혀졌다.
그녀는 일정 기간 동안 여러 명의 남성과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정확한 피해자 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소 수십명은 될 것으로 추정 되고있다.
그녀의 범행 수법은 피해자의 시신을 토막 내고 신체 부위를 상트 페테르부르크 주변의

여러 장소에 유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소노바의 사건은 잔혹한 범행의 성격과 체포 당시 그녀가 할머니라는 사실로 인해 악명을 떨치게 되었다.

 


생포 및 체포

삼소노바는 감시 영상과 기타 증거를 통해 범죄와 연관된 것으로 밝혀진 후 2015년 7월에 러시아 당국에 체포되었다.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삼소노바의 행동이 상세히 기록된 일기장을 발견하여 그녀에게 불리한 추가 증거를 확보한다.

 

삼소노바의 일기장

 


정신과적 평가

삼소노바는 범죄 혐의 당시의 정신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법적 절차의 일환으로 정신과 평가를 받았다. 삼소노바에게 정신 건강 문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그녀는 러시아의 유명 연쇄살인마 안드레이 치카틸로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혀졌다.

 

이 사건은 러시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언론에 크게 보도되었다.

삼소노바는 언론에서 종종 '그래니 리퍼'(할머니 살인마)나 '귀신할머니'라고 불리게 되었다.

 


법적 절차

삼소노바의 사건은 법적 절차를 거쳐 유죄 판결을 받았다.

러시아의 형법상 여성의 법정최고형인 징역 25년형을 선고 받았다.
2015년 12월, 그녀는 처벌을 시작하여 수십년간 교도소에서 벌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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