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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살인마

콜롬비아의 악마 루이스 가라비토

by 누사두아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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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를 뒤집어 놓은 최악의 살인마 루이스 가라비토

 

루이스 가라비토

 

어린 시절과 초기 생활
출생과 가족 배경(1957): 루이스 가라비토는 1957년 1월 25일 콜롬비아 킨디오의 게노바에서 태어났다.
가라비토는 가난하게 자랐고 그의 가정 생활은 불우했던것으로 알려져있다. 그의 아버지는 학대를 일삼았고, 어머니는 그와 그의 형제들을 부양하기 위해 힘썻다고 한다. 어려운 성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가라비토는 매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태도로 유명했다고 하는데 이 태도는 그의 범죄 활동에서 유용한 도구가 되었다.


범죄 활동
범죄의 시작 (1990년대): 가라비토의 범죄 활동은 1990년대에 들어 더욱 확대되기 시작했다.
범행 수법: 가라비토는 돈, 선물, 취직 등을 약속하며 길거리 아이나 고아 등 취약한 어린 소년들을 노렸다.
성폭행과 살인: 일단 신뢰를 얻은 후에는 외딴 곳으로 데려가 성폭행하고 고문한 후 결국에는 살해했다.
다작 연쇄살인범: 가라비토의 범죄는 특히 끔찍했으며, 그는 역사상 가장 많은 연쇄살인범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루이스 가라비토


체포 및 투옥
체포 (1999): 가라비토는 1999년에 어린 소년을 폭행하려다 체포되었다.

수사 과정에서 그는 수많은 어린이를 살해했다고 자백했으며
 2000년, 그는 138건의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증명된건만 138건 일 뿐

실제 피해자 수는 더 많을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의 형량은 형량 협상의 일환으로 논란 끝에 22년으로 감형되었다.

당시 콜롬비아 법의 최대 징역형은 40년이었으며, 선처로 인한 추가 감형에 따른 형량이었다.

 

사망

형량대로라면 2021년 석방이었지만 벌금을 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판사는 석방을 시키지 않았고

2023년 10월 감옥에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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